내돈내산! 애플펜슬 투명 케이스 리뷰!

안녕하세요 여름입니다 :)

 

오늘은 내돈내산으로 장만한 ‘애플펜슬 케이스’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

저는 얼마전에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정품 스마트 키보드, 그리고 애플 펜슬 2세대까지 구매를 하였는데요.
이번에 2020년도 됐겠다... 저한테 선물을 준다는 핑계(?)로 확 질러버렸습니다!
다 합해서 130만원정도 든것 같네요ㅜ

저는 기존에 아이패드 미니5 wifi 모델 64기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사용하다보니 휴대성은 정말 좋지만, 화면이 작아서 그런지 답답한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 3세대 wifi 모델 64기가 11인치를 구매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랑 프로 3세대 11인치를 비교했을때... 정말 화면 크기가 다르더라구요~

일단 프로 3세대는 베젤이 넓지 않고, 홈버튼이 사라짐으로 인해 같은 크기이더라도 더 넓은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보다 훨씬 더 넓은 모델로 살까 했지만... 너무 비싼 바람에 제 경제력에 맞춰서 11인치를 구매하게 되었네요ㅠ

 

추후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정품 스마트 키보드, 그리고 애플 펜슬 2세대까지 내돈내산 리뷰를 남길 예정입니다.

 

우선 저는 키보드 케이스를 가지고 다니고 있긴 하지만, 애플 펜슬 2세대의 경우 아이패드 옆에 부착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가방에 넣었을 때 애플 펜슬이 떨어지진 않을까 불안했었지만.... 결국 현실이 되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이번에 ‘쿠팡’에서 약 5000원의 가격으로 애플 펜슬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파우치를 구매하게 되서 조만간 쓸 일이 없어질 것 같아요....또르르;ㅁ;)

 

 

 

케이스에는 애플 펜슬(1세대&2세대 모두 보관 가능), 펜촉, 펜촉 케이스, USB 충전젠더, 애플 펜슬 1세대 보유자를 위한 분실방지끈 보관함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질은 스펀지 재질로 느껴지고 푹신해서 애플 펜슬에 스크래치가 날 걱정은 없어보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펜촉 케이스와 애플 펜슬 2세대를 보관했을 때의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펜촉을 세로로 끼우려고 했으나 안들어가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제일 좁은 곳으로 향하고 넣었더니 잘 들어갔고, 케이스가 미친듯이 흔들린다고 해도 빠지거나 할 위험성(?)은 없어보였습니다.

 

애플 펜슬 1세대의 경우에는 아이패드에 부착할 수 없기 때문에 펜슬 전용 케이스가 있으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실 것 같아요ㅎㅎ
보통 펜슬만 따로 보관이 되는 아이패드 케이스를 사용하시긴 하지만, 그만큼 부피도 커지고 원하지 않은 케이스를 고르시는 경우도 더러 봤거든요.

5000원대에 이만한 케이스면 저는 쓸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아이패드 파우치 13인치 짜리를 구매해서 추후에 배송이 오면 그것도 내돈내산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